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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하나

역사│경남의 3·1 만세운동과 의의 ( 밀양, 부산 ) 경남의 3·1만세운동 [ 경남 3·1 만세운동의 배경 ] 경남지역은 3·1 독립운동 기간 중 만세시위가 가장 격렬하게 전개된 곳 중 하나다. 경남은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일찍부터 침략의 거점이 됐다. 그래서 일본인이 많이 거주하였는데, 1910년대 말 경남에는 경기도 다음으로 일본인이 많이 거주해 약 6만여명에 달했다. 일본은 부산과 마산 등 개항장을 중심으로 대거 들어와 토지, 어장, 상업 전반에 걸쳐 경제적 침탈을 했다. 일본은 도청 소재지인 진주에 도청, 군청, 지방법원, 헌병대, 수비대를 뒀다. 부산에는 부청, 지방법원, 헌병분대, 수비대가 있었고, 마산에는 부청과 군청, 지방법원 지청이 있었다. 진해에는 군항을 설치해 일본 해군의 중요항으로 삼았고 육군요새사령부와 진해만 중포병대대를 뒀다. .. 더보기
역사│항일에 앞장섰던 윤세주 열사의 생애 [ 항일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 석정(石正) 윤세주 열사 ] [ 석정(石正) 윤세주 ] - 출생 ~ 사망 : 1901. 6. 24 ~ 1942. 5. 29 - 출생지 : 경남 밀양군 밀양읍 내이동 - 가족 : 5남매(4남1녀)중 막내 - 학력 : 신흥 무관 학교 - 경력 : 조선의용대, 한국대일전선통일연맹 중앙집행위원회 상무위원, 조선의열단, 연무단 - 수상 : 건국훈장 독립장 1. 윤세주의 유년시절 윤세주(尹世冑), 소룡(小龍)이라고도 한다. 윤세주선생은 1901년 6월 24일 경남 밀양군 밀양읍 내이동에서 부친 윤희규(尹熺奎)선생과 모친 김경이(金卿伊)여사 사이에서 5남매(4남1녀)중 막내로 태어났다. 겸손한 성격이었으나 일본 식민지 통치에 대해서는 온 생애를 통해 저주할 만큼 애국심이 깊었다. 경술.. 더보기
역사│6∙25전쟁과 피난수도 부산의 유적지 [ 6∙25전쟁의 발발과 임시수도 부산 ]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북한군의 남침으로 개시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성립까지 만 3년 1개월 2일간 지속되었다. 6∙25전쟁은 ‘민족전쟁’이자 ‘이념전쟁’의 성격을 내포한 전쟁이었다. 또한 국제연합(UN)의 유엔안보리(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82, 83, 84호에 따라 유엔사령부가 설치되고 미군을 시작으로 유엔군이 참전하고, 1950년 11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국제전’으로 확전된 전쟁이었다. 전쟁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대한민국은 전쟁 개시 며칠 만에 국토의 절반 이상을 내주고 남쪽으로 후퇴하였다. 이승만 정부는 6·25전쟁 발발 이틀 뒤에 대전(1950.6.27.~7.16.)과 대구(1950.7.16~8.17..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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